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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斷想)] 53. 창녕에 다녀와서

53. 창녕에 다녀와서 훌쩍 한 해가 가고 새봄이 왔다. 3월이면 언제나 설레는 마음이다. 봄꽃이 나를 반기니 어찌 아니 기다리겠는가! 매화와 목련이 피고 나면 산야에 흐드러지게 피는 벚꽃, 진달래, 개나리꽃은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 며칠 전 창녕에 다녀올 일이 생겼다. 예전에는 창녕은 그냥 스쳐 지나는 곳이었는데, 6년을 그곳에서 살고 난 지금 창녕은 아련한 추억의 고장이 되었다. 정붙이고 살던 더케이서드에이지의 모습은 어떨까? 화왕산은 어떻게 변했을까? 집사람이 그렇게 정성스레 가꾸던 텃밭은 어찌 되었는지? 많은 생각을 하며 갔다. 올해 봄 날씨는 가물었고 구름이 많았다. 며칠 전 비가 내리고 대지가 촉촉해졌다. 오늘은 오랜만에 보는 쾌청한 날씨이다. 운전하는데도 아무 지장이 없었다. 청도를 ..

단 상(斷 想) 2022.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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