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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斷想)] 164. 남천(南川)의 생존(生存)

164. 남천(南川)의 생존(生存) 추분(秋分)이 지난 후 밤이 점차 길어지면서 새벽 걷기 시간에는 어둠이 다 물러가지 않는다. 그러나 스트레칭을 하고 몸을 푸는 동안 날이 점점 밝아온다. 그래서 걷기에는 지장이 없다. 남천을 걷다 보면 생존이란 무엇일까 하는 질문이 생긴다. 생명체에게 항상 부각되는 문제이다. 그리고 동물 활동의 동인(動因, drive)은 어디서 올까? 많은 동물이 정말 격렬(激烈)하게 산다는 것을 매일 느낀다. 생태계에서 일어나는 일은 낭만이라기보다는 투쟁이라 하는 편이 나을 것이다. 특히 동물들의 삶은 격렬하다. 야생은 항상 배고프고, 온종일 먹이를 찾는 데 애쓰는 것으로 보인다. 상위 포식자라고 해서 쉬운 것만도 아니다. 최선의 노력을 다하지 않으면 생존을 이어가기 어렵다..

단 상(斷 想) 17:12:08

[복음과 삶] 39. 바울서신의 저작 사항 I

39. 바울서신의 저작 사항 I 초기(初期) 서신(書信) 서신서 추정 저작 연도기록 장소 갈라디아서 AD 48~49년경(또는 AD 55년경)수리아 안디옥(또는 에베소)데살로니가전서AD 50~51년경 (또는 고린도2차여행 중)고린도데살로니가후서AD 51~52년경고린도* 갈라디아서의 기록 연대를 남갈라디아설에 따르면 예루살렘 공의회(AD 49/50) 직전 기록 (가장 이른 서신). 북갈라디아설은 3차 전도여행 시기로 봄* 데살로니가 전서는 고린도 2차 전도여행 중 고린도 사역 초기* 데살로니가 후서는 고린도 전서 발송 후 재림에 관한 오해 교정을 위해 기록 바울의 초기저작 서신의 특성 바울 서신 중 초기 서신을 일반적으로 갈라디아서, 데살로니가전·후서로 보는데 이 때는 바울 신학의 형성과정으로서 ..

복음과 삶 2026.10.09

[단상(斷想)] 163. 개인(個人)의 힘

163. 개인(個人)의 힘 나는 오래전부터 ‘개인’이란 명제(命題)에 대해 여러 가지 생각을 해 왔다. 교육의 대상이 개인이기 때문이다. 집단의 일원으로서의 개인, 개인과 집단, 집단 속에 매몰된 개인 등 집단과 개인의 관계는 여러 가지 형태로 얽혀 있으며, 시대의 패러다임에 따라 그 개념 또한 달랐다. 오늘은 정보사회이자 탈현대 사회이며, 모든 국민의 자유와 행복을 추구하는 사회이다. 개인이 이 사회에서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를 다시 음미해 보면 좋을 것 같다. 한자 ‘개인(個人)’에서 낱자 ‘個(낱 개 / 개별 개)’는 사람 인(亻) 변에 굳을 고(固) 자가 결합된 것이다. 여기서 ‘固(고)’는 사방이 둘러싸여 굳건하고 독립된 형태를 의미한다. 여기에 사람(亻)이 더해져, ‘주변과 섞이거나 ..

단 상(斷 想) 2026.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