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 경주 도리마을 은행나무숲 단풍 단풍의 계절이다. 아침에 훌쩍 떠나 경주 도리(道里) 마을(경상북도 경주시 서면 도리)에 다녀왔다. 경산에서는 그리 멀지 않은 거리였다. 국도를 이용하면 50분에서 60분 정도, 고속도로를 경유하면 45분에서 50분 정도 소요된다. 마을 입구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차를 대면 바로 옆으로 은행나무숲이 보인다. 참 정겨운 마을이라는 생각이 든다. 마을로 들어서는 입구에 심곡지가 자리해 산과 물의 경치를 함께 감상할 수 있고, 곧이어 주차장을 만나게 된다. 마을은 자그마한 전형적 농촌 마을이다. 진입 도로는 잘 포장되어 있으며, 주변의 나지막한 산들과 저수지, 그리고 숲이 정답게 어우러져 있다. 경주 도리마을 은행나무숲은 가로수나 정원수 형태가 아니라 수십 미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