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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詩)] 120. 새해의 기도

새해의 기도  동해의 태양 떠오르면새해, 한해 첫날이라 하더라붉은 태양 우뚝 솟아오르면밝은 내일을 담는다. 유난히 어두웠던 어제빛이 절실한 때어둠을 물리칠태양이 떠오른다. 춥고 어둡던 시간은사람의 마음에서 털어버릴 수 없는 아집은칠흑과 같았다. 새해에는흑암을 날려버릴 빛이마음을 열어서사랑하게 하소서 아아 어둠이여사라져라흑암의 세계여물러가라 이 땅에이 백성 위에 영광의 빛평화의 빛을 주소서 전능자의 은총의 손길이삼천리 금수강산에우리 민족 위에넘치게 하소서 가련한 이 민족 위에넘치게 하소서  2025년 1월 1일(목)ⓒ 2025 J. K. Kim  [작시(作詩) 노트]   영욕의 세월이 흘러간다. 위대한 민족인지 어리석은 민족인지 가늠할 수 없다. 나라에 어둠이 숨 여 들고 있다. 최빈국에서 선진국 대열에 ..

김정권의 시 2025.01.01

[이야기] 31. 2025년 새해 축하

2025년 새해 축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2024년은 지나갔습니다. 무척 많은 일이 있었던 한해입니다. 그 가운데서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새로 오는 2025년은 더 희망차고, 많은 것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기 빕니다. 시대는 변해 가지만 우리의 소중한 가치는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가 추구하는 가치가 고귀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믿음과 사랑 안에서 많은 것을 이루게 될 것입니다. 새해 풍성히 누리시기 바랍니다. 건강과 안전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기 빕니다. 2025년 1월 1일 경산에서 김정권 2025년 1월 1일(수) ⓒ 2025 J. K. Kim

이야기 2024.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