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유와 겸손 8

07. 예수님을 닮은 사람

예수님을 닮은 사람 예수님을 닮은 자여 온유한 심령이여 마음이 청결한자여 하나님의 정의를 실현한자여 여호와 하나님이 동행한 심령이여 그 이름이 아름답다. 하나님이 기뻐하신 섞인 것이 없는 순수한 믿음 믿음에서 터져 나오는 지순(至純)한 사랑 그 것이 그의 이름이다 하늘을 향해 땅에 대해 한 점 부끄러움도 없는 삶 아름다움과 생명력이 넘치는 삶 하나님 사랑 애틋한 가족사랑 이웃사랑 한결 같은 교회사랑 넘치는 성도사랑 그의 전부이다. 하늘의 사람을 세상에 보내시어 하늘의 기운을 펴시고 향기를 날리게 하신 여호와를 찬양합니다. 작시(作詩) 노트: 깨끗하고 생명력이 넘치는 영혼을 만나는 일은 쉽지 않다. 하늘의 사람이 세상에 와서 하늘의 기운을 편다면 세상이 맑아질 것이다. 이런 기운을 보내주신 여호와 하나님께..

온유와 겸손 2020.03.12

06. 바닷가로의 초대

바닷가로의 초대 김 성 혁 바닷가로 초대합니다. 마음이 쓰려올 때 그리워지는 바다 마음의 평안을 주는 시원한 바람 칼로 도려낸 듯 아픔을 느낄 때 안식할 수 있는 바다 눈물이 방울방울 맺힐 때 같이 울어주는 바다 항상 출렁이는 바다 자연의 형상을 만들어 내고 모랫길을 여네, 사각 사각 모래 밟는 소리 마음을 진정시키고 아름다운 물가로 다가오라고 손짓 하네 함께 걸어가자고. 가슴에 서려있는 아픔은 지난 폭풍우 때 흘러가버린 나무 조각들 같이 버리라고 그들은 얼마나 아파했을까 떠내려간 나무 조각들은 말해줍니다. 그들의 사연을 아파하지만 다 지난일이라고 편히 내려놓으랍니다. 바다는 나를 오라고 합니다. 모든 아픔을 물결에 흘려보내라고 그리고 풍요로움을 주겠노라고 넉넉한 바다로 오라고 초대합니다. 작시(作詩) ..

온유와 겸손 2020.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