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권 교수의 사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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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오면 1

시월이 오면

시월이 오면 대봉 감 노랗게 물들고 황금 들녘 일렁이면 10월이 오고 화왕산 골자기 찬바람 일면 벼이삭 머리 숙여 가을을 알린다. 은행나무 열매 캠퍼스와 길거리를 노랗게 물들이고 거두는 이 없어 짙은 가을의 냄새 가을 하늘에 수(繡) 한 폭 쪽빛 하늘에 뭉게구름 수채화를 그린 전능자 이제 귀뚜라미 소리 애절하면 가을이 깊어가고 사연 많았던 한해 되돌아보니 마음의 풍요를 주신 전능자 풍요의 계절 자유를 기쁨을 감사를 10월을 노래한다. [시작(詩作) 노트] 코로나 바이러스 19로 힘든 한해를 보내고 있다. 지루한 장마로 더 힘들었을 것이다. 그러나 가을은 찾아왔고 풍요를 알린다. 이 곳 창녕 역시 모든 과실이 무르익고 벼를 베기 시작했다. 자연은 매일 새로워지는 한 폭의 그림이다. 푸르고 맑은 하늘에 뭉게..

김정권의 시 2020.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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