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에서 온 편지를 소개하면서 섬에서 온 편지 아홉 번째 소개이다. 편지 1에서 정윤모 선교사와 류혜숙 선교사 부부의 사역을 소개해서 대강 이해했을 것으로 믿는다. 이 부부 선교사는 중국선교를 10여 년간하고 현재는 말레이시아 보르네오섬의 밀림에 들어가서 그곳의 청소년과 원주민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다. 우리가 잘 모르는 밀림 지역의 선교상황을 소상히 전해 주어서 고맙다. 편지 9는 보두 지역의 청년들의 캠프와 배드민턴경기 이야기에 관한 이야기이다. 정윤모 선교사의 섬에서 온 편지를 마감하게 되었다. 정윤모 류혜숙 선교사의 선교현장은 만만한 곳이 아니다. 힘들고 어려운 곳이지만 그곳에 한 송이 장미꽃을 피우기 위해서 부부는 온 힘(渾身)을 다하고 있다. 우리 후방부대는 기도로 후원하고 물질로도 도울 수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