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남천의 오리 병아리 이야기 1 오월이 다 지날 무렵 남천에 오리 병아리가 부화해서 생명의 신비를 느꼈다. 야생에서 새 생명의 탄생은 신비(神祕)이지만 새끼를 길러야 하는 어미와 그 새끼는 험난한 길을 걷게 된다. 야생에서 새끼는 아주 미약한 존재이고 생존율이 낮다. 그래서 오리 병아리를 처음 보았을 때 얼마나 성체로 자랄까? 걱정되었다. 야생에서 병아리는 부화해서 1주일이 가장 위험한 시기이다. 부화 1주일 후의 성장한 모습과 이들의 생존을 이야기하려한다. 작년 5월에 아프리카 야생에서 엄마의 역할이 얼마나 험난한 것인지를 소개한 일이 있었다(https://enjoytoo.tistory.com/355). 새끼를 낳은 톰슨가젤 엄마의 투혼과 새끼 6마리를 키우는 치타 엄마와 새끼 5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