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 잠 못 이룬 밤에 회상 잠 못 이룬 밤에 회상 엎치락뒤치락 이런 생각 저런 생각 긴 밤을 지새웁니다. 실패와 좌절로 맥 빠지고 부끄러웠던 일 잘못으로 나무람 받던 일 낯을 붉힌 일들 왜 그런 일들이 젊었을 때 있었을까 노년인 지금 나는 잘살고 있는 것일까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얻었.. 김정권의 시 2020.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