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 [詩] 노란 리본의 슬픔 [詩] 노란 리본의 슬픔 노란 리본 교정(校庭)을 길거리를 전국을 분노의 절규로 이럴 수는 없다. 살아서 돌아와 주기를 온 누리가 기원한다. 앳된 십 대들 제주의 환상 그냥 꿈이었다. 밀려들어오는 죽음의 물결 넘실거리는 손짓 공포 죽음의 공포 누군가의 손에서 구원받기를 기도했다 살.. 김정권의 시 2020.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