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꽃길에서 꽃길에서 김 성 혁 우리 마을에 봄이 왔습니다. 구름 한 점 없는 빨려들 것 같은 푸른 하늘 방긋이 웃는 불그스름한 벚 꽃 겨울을 이겨낸 고난을 이겨낸 기쁨이 상큼한 봄바람에 웃음 짓는 꽃길 움츠리고 얼었던 내 마음도 따뜻해집니다. 가슴이 따뜻해지는 화창한 봄 입니다. 작시(作詩) .. 온유와 겸손 2020.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