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 산 제물(祭物): 우리의 삶 기독교에서 예배는 아주 중요한 의미가 있다. 그래서 예배의 중요성을 많이 강조하게 된다. 그러나 더러는 개념이 모호할 때가 있다. 예배의 실체를 이해하기 어렵고 왜 그것이 중요한지가 잘 설명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나는 오랜 세월 예배를 드려왔다. 그러나 참 예배, 영적 예배에 관해서 다시 생각하게 된다. 진정한 예배는 어떤 것일까? 사도 바울은 영적(靈的) 예배(禮拜)를 드리라 한다. 영적 예배는 우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물로 드리는 것이라 하였다. 몸으로 드리는 산 제물이 곧 영적 예배라는 것이다. 그리고 바울은 이어서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마음을 새롭게 하는 변화를 입어서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한 뜻이 무엇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