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에서 온 편지 1: 선교사의 길 섬에서 온 편지를 소개하면서 섬으로 선교를 떠난 선교사 부부에게서 편지가 왔다. 사회인으로 성공적으로 살아온 부부는 이제 주님의 부름을 받아서 외진 곳에 선교사역을 하고 있다. 정윤모 선교사는 내 모 교회 출신으로 깊은 신앙심을 가진 어머니에게서 신앙을 물려받았다. 정 선교사는 경북대학교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하고 ROTC 장교로 군 복무를 마치고 삼성과 화성산업에서 일하였고 중국 지티엠 유한공사 사장을 역임한 유능한 인재이다. 젊었을 때 서원한 바가 있어서 2010년부터 외진 곳에서 선교사로 사역하고 있다. 그는 중국선교를 거쳐서 현재는 말레이시아 보르네오섬(이 섬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브루나이 3국으로 분할되어있다) 정글에서 사역하고 있다. 정윤모 선교사는 호헌총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