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단상(斷想)] 보이지 않는 힘 보이지 않는 힘 내가 집에서 출입을 못한지가 벌써 2개월이 넘었다. 내가 사는 곳이 노인들 집단 거주지역이어서 코로나19 사태로 회사에서 출입을 금지했기 때문이다. 노년에 많이 출입을 할 일이야 있겠는가마는 마음대로 나다니지를 못하니 답답하겠지, 꼭 나가야할 일이 있는 것도 아.. 단 상(斷 想) 2020.04.20
45. 여호와 찬양 여호와 찬양 이유 없는 조롱과 비난 그러나 이유가 있었습니다. 나태해진 내 영혼 각성이 오랜 세월 망각 속의 심령이 자신과 깊은 대화를 나누는 문을 여셨습니다. 찾아드는 고난이 견디기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이유가 있었습니다. 메마른 내 영혼의 촉촉한 단비였습니다. 수많은 열매.. 김정권의 시 2020.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