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詩] 길을 모르는 사람의 길 [詩] 길을 모르는 사람의 길 나는 길을 몰랐습니다. 어느 길이 가야 할 길인지 항상 나그네에게 길을 물어 그도 모르는 길을 안내받았습니다. 아무 계획도 없이 걷는 길 그 길이 어디로 연결되는지 모르고 걸었던 길입니다. 길이 너무 험하고 가시덤불이 길을 막았습니다. 돌 짝 밭 같은 길.. 김정권의 시 2020.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