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사는 지혜 3] 61. 오늘은 나누고 섬기기 좋은 날 고난주간 화요일 저녁때 감람산에서 예수님은 깨어 있어서 재림을 기다리라는 메시지를 간곡(懇曲)히 이르시고 이어서 세 가지 알레고리를 주셨다. 열 처녀 비유를 통해서 매일 성공하고 승리하는 삶을 살라는 메시지, 달란트 비유를 통해서 매일 충성스럽게 자기를 개발하라는 메시지, 그리고 세 번째 메시지를 통해서 세상을 살면서 사람을 통하여 주님을 섬기라고 하신다. 이 세 가지 가르치심은 오늘 우리의 삶을 통해서 이루라고 하시는 메시지이다. 혼인 잔치 비유에서 “신랑이 오는 때”, 달란트 비유에서 “주인이 오는 때”, 최후의 심판에서 “심판 날” 이 모두는 종말을 의미한다. 끝장이 나는 날이다. 그러나 이날은 오늘의 연장 선상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