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4월의 노래
햇살 가득하고
대지가 따뜻해 질 때
새 생명은 대지위에 솟구친다.
자연이 낳은 아름다움
튤립의 계절인가
대지를 수놓은 형형색색의 튤립
단아한 자태
그러나 단조롭지 않고
우아함
그러나 교만하지 않고
청조한 자태
그러나 슬프지 않다.
넘치는 감동
가슴에 와 닫는 희열
차원과 차원의 조화
전체와 부분의 조화
어우러지는 통일성
전능자의 오묘한 솜씨
그 삭막했던
겨울의 동면을 털어버리고
대지는 새 생명의 향연을 벌린다.
새로운 장르가 열리는
감동의 계절
겨울의 고난은 고난이 아니었다.
새 생명을 배태하는 과정
고난은 자연의 과정
오늘의 영광은
그를 통해 이루어진 산물
詩作 노트: 4월은 튤립의 계절이다. 미국 Washington주
Mt. Vernon시에서는 이때 튤립 festival이 열린다.
생동감이 넘치고 겨울의 고난은 기억되지 않는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대지에 서면 그 오묘한 솜씨로
흥분 된다. Tulip Garden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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