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복음서가 말하는 예수 (005)
The Panorama of Gospels
가. 예수님 탄생과 사역의 준비
(001-026)
005. 엘리사벳을 방문한 마리아
성경: 눅1:39-45
장소: 유대 산지의 한 성읍
때: 7, 6 ? B.C.
등장인물: 사가랴의 부인 엘리사벳과 마리아
중요 메시지: 신적 영감으로 엘리사벳은 마리아 태중의 아이가 그리스도임을 증언한다.
1-1. [마리아의 엘리사벳 방문] (눅1:39-45)
[요의(要義)]
마리아가 요한의 어머니 엘리사벳을 방문한 기록도 누가복음에만 기록되어 있다. 마리아의 방문을 받은 엘리사벳은 “여자 중에 네가 복이 있으며 네 태중의 아이도 복이 있도다(눅1:42).” 외쳤다.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예수를 인정하고 주라 부르게 된다. 엘리사벳은 “내 태중에 있는 아이(요한)도 복중에서 기쁨으로 뛰놀았도다(눅1:44).” 고백 한다.
엘리사벳은 마리아의 방문을 받고 영적으로 그녀가 그리스도의 어머니라는 것을 알았는가 보다. 그래서 “내 주(主)의 어머니가 내게 나아오니 이 어찌 된 일인가?”(눅1:43) 외친다. 누가는 이 기사를 통하여 요한이 태중에서 예수를 인정한 것으로 본다. 누가의 기록은 이런 점에서 무척 섬세하게 기술한 것으로 보인다.
<성경 본문>
1:39 이 때에 마리아가 일어나 빨리 산골로 가서 유대 한 동네에 이르러
1:40 사가랴의 집에 들어가 엘리사벳에게 문안하니
1:41 엘리사벳이 마리아가 문안함을 들으매 아이가 복중에서 뛰노는지라 엘리사벳이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1:42 큰 소리로 불러 이르되 여자 중에 네가 복이 있으며 네 태중의 아이도 복이 있도다.
1:43 내 주의 어머니가 내게 나아오니 이 어찌 된 일인가?
1:44 보라 네 문안하는 소리가 내 귀에 들릴 때에 아이가 내 복중에서 기쁨으로 뛰놀았도다.
1:45 주께서 하신 말씀이 반드시 이루어지리라고 믿은 그 여자에게 복이 있도다.
2025년 2월 4일(화)
ⓒ 2025 J. K.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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