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권 교수의 사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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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詩)] 111. 라일락 꽃향기

111. 라일락 꽃향기 봄이 익어갈 무렵 라일락 꽃피고 향기 진동하면 나비와 벌에게 향연(饗宴)장이 열린다. 달뜨고 미풍(微風) 일어 마당에 향기 가득하면 분홍색 달콤한 향내는 빈 가슴을 채운다. 멋지게 조각된 잎과 봉오리 빈틈없이 어우러진 조화 미묘한 색의 변화 밀려오는 쾌감 무아경(無我境)에 든다. 2024년 4월 10일(수) Ⓒ 2024 J. K. KIm [작시(作詩) 노트] 봄이 무르익어갈 무렵 라일락(Lilac)이 피기 시작한다. 라일락 꽃말이 “젊은 날의 추억”이라고 한다. 오래전 내가 살던 집 마당에 라일락 꽃이 많이 피어서 향내가 진동하는 봄을 맞곤 했다. 옛 생각이 저절로 난다. 지금 사는 아파트 캠퍼스에 라일락 꽃이 피어서 무척 반가웠다. 라일락은 향내가 짙고 달콤하다. 그 향내는 분홍..

김정권의 시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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