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나무 "하영태 회장 대구 직물업계, 경제계 큰 나무, 영원히 빛나라" 하늘이 주신 영화(榮華) 태고로부터 빛나 회장으로서 큰일 이루었으니 장하다 그 업적 대구를 살릴 구원(救援)의 방안 세우고 직접 나서서 물고 열어 업계를 이끌어 왔으니 계승할 자 그 누구랴 경제 활력 방안 제의(提議)하고 계획 추진했으니 큰 업적 이루었네, 나뭇가지가 담을 넘었고 무성한 잎이 가지를 덮네 영광과 존귀가 원근 각처의 귀인들 칭송(稱頌)하니 히말라야의 장엄(莊嚴)한 산(山) 빛나는 업적 나라가 알아주니 라일락의 향기처럼 퍼져 나가라 2021년 4월 15일 [작시(作詩) 노트] 벗은 황황(遑遑)히 떠났다. 무엇이 그리 급한지 만나자는 약속했는데, 아직 건강하여 오래 정을 나눌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었다. 뜻밖에 부음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