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斷想)] 욥의 자괴감(自愧感) 욥의 자괴감(自愧感) 욥에게는 절친한 벗들이 있었는가보다. 욥이 시련을 당하고 있을 때 먼 거리에서 욥을 찾아 왔으니 말이다. 욥의 세 친구 엘리바스(Eliphaz), 빌닷(Bildad)과 소발(Zophar)은 먼 거리를 무릅쓰고 욥에게 문병을 왔다하니 그 우정은 남달랐을 것이다. 그러니 평소에도 무척 교.. 단 상(斷 想) 2020.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