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과 삶

다락방 강화(講話) IV

profkim 2020. 10. 4. 15:39

 

 

 

                                  다락방 강화(講話) IV

 

 

  다락방 강화는 예수님 잡히시는 밤에 제자들에게 주신 강화이다. 이 강화는 제자가 갖추어야 할 자질을 주로 다루셨다고 보인다. 예수님의 구원사역을 이루시는 복음은 제자들에 의해 세계 열방으로 전파될 것이기에 제자훈련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다락방 강화 IV는 요한복음 16장을 중심으로 한다. 강화 78로 구성되는데 강화 7은 보혜사 성령에 관한 강화이시고 강화 8은 세상을 이기신 예수님, 거기서 오는 영원한 기쁨, 믿고 그의 이름으로 무엇이나 구하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다락방 강화 IV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담고 있다.

 

[다락방 강화(講話) 7. 보혜사 성령에 관한 강화] (요16:5-15)

 

   [다락방 강화(講話) 7-1: 보혜사 성령의 약속] (16:5-7)

   [다락방 강화(講話) 7-2: 보혜사 성령의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한 책망] (16:8-11)

   [다락방 강화(講話) 7-3: 진리로 인도 받는 제자] (16:12-15)

 

[다락방 강화(講話) 8. 그리스도의 승리와 성도의 기쁨] (요16:16-33)

 

   [다락방 강화(講話) 8-1: 부활에서 오는 영원한 기쁨] (16:16-22)

   [다락방 강화(講話) 8-2: 주님의 이름으로 구하라] (16:23, 24)

   [다락방 강화(講話) 8-3: 예수님이 하나님께로부터 오셨음을 믿음] (16:25-28)

   [다락방 강화(講話) 8-4: 말씀을 믿게 된 제자들] (16:29-32)

   [다락방 강화(講話) 8-5: 세상을 이기신 예수님] (16:33)

 

 

                               다락방 강화(講話) 7과 8

 

 

강화 7

 

[다락방 강화(講話) 7. 보혜사 성령에 관한 강화] (16:5-15)

 

장소: 예루살렘 성내 (마가?) 다락방

: 30 A.D.(고난주간 목요일)

등장인물: 예수님과 제자들

중요 메시지: 보혜사 성령은 예수님 대신으로 오심, 우리로 깨닫게 하시고, 인도하시는 분

 

 

[종합 요의]

 

  보혜사 성령을 보내 주실 것을 다락방 강화 4에서 먼저 말씀하셨다(14:15-19). 다락방 강화 4에서는 보혜사 성령의 약속과 보혜사 성령으로 사랑 안에서 하나 되는 진리를 가르치셨다. 그리고 강화 5에서 포도나무와 가지의 비유를 들어서 유기체의 속성을 다시 설명하시면서 그 근거가 사랑임을 설명하신다. 이런 의미에서 보면 다락방 강화 45가 연계되어있음을 알 수 있고 이는 다시 사랑방 강화 7과 연계됨을 알 수 있다. 다락방 강화 7에서 다루는 보혜사 성령은 예수님 대신으로 오시는 분(16:5-7)이며 보혜사 성령의 역할(16:8-11)과 그가 우리를 인도해 주심(16:12-15)을 설명 하셨다.

 

  보혜사 성령은 예수님이 하늘로 올라가신 후 우리를 지켜주시고 인도해 주시는 분으로 이로써 삼위일체 신앙이 정립된다. 그리고 진리의 영이 오시면 우리를 진리 가운데로 인도 하실 것이다. 진리는 우리를 자유롭게 할 것이며 생명으로 인도 할 것이다.

 

묵 상: 1. 예수님 대신에 보내주실 보혜사 성령은 나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

 .       2. 보혜사 성령은 우리가 무엇을 깨닫게 하실까?

.        3. 보혜사 성령이 우리에게 인도해 주실 진리는 무엇일까?

 

 

[다락방 강화(講話) 7-1: 예수님이 가셔야 오시는 보혜사 성령] (요16:5-7)

 

[요의(要義)]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자신이 가셔야 영원히 제자들과 같이 계실 보혜사 성령을 보내주신다는 것을 설명함으로 제자들을 안심시키시고 더 나아가 예수님이 보혜사 성령으로 말미암아 제자들과 항상 같이 계심을 설명하신다. 예수님은 이로써 영존하시는 하나님이며 지금도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것을 말씀하신 것이다.

 

<성경 본문>

 

16: 5 지금 내가 나를 보내신 이에게로 가는데

       너희 중에서 나더러 어디로 가는지 묻는 자가 없고

16: 6 도리어 내가 이 말을 하므로

       너희 마음에 근심이 가득 하였도다.

 

16: 7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

 

 

[다락방 강화(講話) 7-2: 보혜사 성령이 죄와 의와 심판을 깨닫게 하심] (16:8-11)

 

[요의(要義)]

 

  보혜사 성령(the Helper; the Counselor)이 오시면 그가 죄, ()와 심판에 대하여 세상으로 깨닫게 하실 것이다. 여기서 죄는 예수를 믿지 않는 것이다. 가장 큰 죄는 믿지 않는 것이다. 이것 이상의 죄는 없다. ()는 믿음으로 이루어지는 심령이다. 주님은 돌아가시고 부활하시며 승천하신다. 이로써 의를 이루신다. 예수님의 순전한 의를 깨닫게 하시는 이는 성령이시다. 우리에게 주어지는 의는 우리의 공로로 이루는 것이 아니라 다만 예수님의 공로로 이루어진다. 심판은 세상의 왕으로 표현된 악의 세력에 대한 것이다. 성령이 이 모든 것을 알게 하심으로 악의 세계와 의의 세계를 분명히 하실 것이다.

 

<성경 본문>

 

16: 8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16: 9 죄에 대 하여라함은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16:10 의에 대하여라함은 내가 아버지께로 가니

        너희가 다시 나를 보지 못함이요

16:11 심판에 대하여라. 함은

        이 세상 임금이 심판을 받았음이라

 

 

[다락방 강화(講話) 7-3: 진리로 인도 받는 제자] (16:12-15)

 

[요의(要義)]

 

보혜사 성령은 우리로 진리를 깨닫고 변화가 이루어지도록 도와주신다. 성령은 능력이 있고 우리가 알지 못하는 길을 알려주시고 인도해 주신다(8:26, 34). 보혜사 성령은 우리들로 예수님이 우리에게 열어주신 진리를 깨닫게 하시고 인도해 주신다.

 

<성경 본문>

 

16:12 내가 아직도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지금은 너희가 감당하지 못하리라.

 

16:13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16:14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시겠음이라.

 

16:15 무릇 아버지께 있는 것은 다 내 것이라.

        그러므로 내가 말하기를 그가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하였노라.

 

 

강화 8

 

[다락방 강화(講話) 8. 그리스도의 승리와 성도의 기쁨] (16:16-33)

 

장소: 예루살렘 성내 (마가?) 다락방

: 30 A.D.(고난주간 목요일)

등장인물: 예수님과 제자들

중요 메시지: 예수님은 하나님에게서 오셨고 하나님께 돌아가시며 이는 제자들에게 더 큰 기쁨을 주시기 위하신 것이다.

 

 

[종합 요의]

 

  예수님의 다락방 강화 8은 승리하신 예수님과 보혜사 성령을 보내 주심으로 제자들의 영원한 기쁨을 설명하시며 하나님께 구할 것은 모두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하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16:16-33의 내용은 1. 부활에서 오는 영원한 기쁨(16:16-22) 2. 주님의 이름으로 구하라(16:23, 24) 3. 예수님이 하나님께로부터 오셨음을 믿음(16:25-28) 4. 말씀을 믿게 된 제자들(16:29-32) 5. 세상을 이기신 예수님(16:33) 으로 나눌 수 있으나 예수님의 돌아가심은 또 다른 전환 즉 영원히 성도들과 같이하실 보혜사 성령을 보내 주심으로 함께하신다는 메시지를 주신다.

 

  예수님의 부활은 제자들에게 예수님이 세상을 이기셨음을 알게 하신 일이며 보혜사 성령을 보내주심으로 영원한 기쁨이 우리와 같이하심을 이르신다. 성부, 성자, 성령이 하나이심을 생각하면 예수님이 우리와 영원히 함께하신다는 뜻으로 보아야겠다. 예수님이 떠나심으로 오히려 성도들은 큰 기쁨 안에 살게 된다.

 

  이로써 하나님에게 구할 것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하라하셨고, 이 메시지를 통해서 구원을 위시한 우리의 모든 일은 그리스도 예수를 통해서 이루어지게 되었다. 이는 제자들이 예수님을 구주로 완전히 믿는다는 뜻이 될 것이고 아무 의심도 없는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게 될 것이다.

 

  제자들은 예수님이 하나님께로부터 오셨다는 것을 믿을 수가 없었다. 이 강화에서는 예수님이 비유로 말씀하신 것이 아니다. 그러나 요16:25-28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직설적으로 예수님이 아버지께로부터 오셨고 다시 그에게로 돌아가신다고 강화하신다. 그리고 예수님은 제자들이 이 진리를 믿게 되었다고 하셨다. 이때 제자들은 어렴풋하지만 예수님의 말씀을 이해했을 것이다. 그러나 조금 뒤 그들은 선생님을 버리고 모두 도망간다.

 

  이 강화 중 요16:29-32에서 보면 제자들이 예수님을 믿는다고 고백한다. 이를 확인하시고 제자들이 다 도망 갈 것을 예언하시고 그러나 예수님은 하나님과 함께 하심을 설명해 주신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시고 돌아가시며 다시 부활하시어 하늘에 오르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신다는 것은 세상권세를 이기신 일이며 우리 성도들에게 참 평안을 주시고 이 평안은 구원에서 오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승리와 제자들의 기뻐하는 삶을 이루신다는 강화이다.

 

묵 상: 1. 우리는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가?

        2. 왜 우리는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는가?

        3. 그리스도의 승리와 구원에서 오는 평안은 무슨 관련이 잇는가?

 

 

[다락방 강화(講話) 8-1: 예수님의 돌아가심과 부활 설명] (16:16-22)

 

[요의(要義)]

 

  공관복음에서는 주님의 돌아가심과 부활에 대해 3차 예언하셨고(1: 16:21-23; 2: 17:22, 23; 3: 20:17-19) 또 마지막 고난주간에도 예언하셨다(26:1-5). 따라서 요한복음에서 이 예언은 다소 모호하게 표현되어서 제자들이 질문하는 상황이 되었다. 그러나 이를 풀어서 설명하시고 예수님의 죽음으로 인류에 기쁨이 된다는 것을 설명하신다. 그 비유로 산모의 해산 고통과 어린아이의 탄생 기쁨을 들어 자기 죽음과 부활의 관계를 설명하신다.

 

<성경 본문>

 

16:16 조금 있으면 너희가 나를 보지 못하겠고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보리라 하시니

 

16:17 제자 중에서 서로 말하되 우리에게 말씀 하신 바

       조금 있으면 나를 보지 못하겠고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보리라 하시며

       또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 하신 것이 무슨 말씀이냐? 하고

 

16:18 또 말하되 조금 있으면 이라.

        하신 말씀이 무슨 말씀이냐?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알지 못하노라 하거늘

 

16:19 예수께서 그 묻고자 함을 아시고 이르시되

        내 말이 조금 있으면 나를 보지 못하겠고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보리라 하므로 서로 문의하느냐?

 

16:20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는 곡하고 애통하겠으나 세상은 기뻐하리라.

        너희는 근심하겠으나

        너희 근심이 도리어 기쁨이 되리라.

 

16:21 여자가 해산하게 되면 그 때가 이르렀으므로 근심하나

        아기를 낳으면 세상에 사람 난 기쁨으로 말미암아

        그 고통을 다시 기억하지 아니 하느니라.

 

16:22 지금은 너희가 근심하나 내가 다시 너희를 보리니

        너희 마음이 기쁠 것이요

        너희 기쁨을 빼앗을 자가 없으리라.

 

 

[다락방 강화(講話) 8-2: 주님의 이름으로 구하라] (16:23, 24)

 

[요의(要義)]

 

  만일 예수님이 부활하시어 제자들 앞에 서시어 부활을 확증하신다면 제자들에게 의심이 사라질 것이다. 모든 것이 확실해 졌기 때문이다. 이 확신을 오순절 성령 강림으로 이루어주셨다. 따라서 제자들은 순교를 두려워하지 않게 되었고 어떤 고난도 다 감내 할 수 있게 되었다. 성령의 인도로 믿음에 거하는 자들이 된 것이다.

 

  승리하신 예수님은 이 세상의 누구나 하나님께로 가는 통로가 되셨다. 구원사역은 물론이려니와 우리가 구하는 모든 것들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하라고 하셨다. 구하면 주시겠다는 말씀이고 그 기쁨이 충만할 것을 이르셨다.

 

<성경 본문>

 

16:23 그 날에는 너희가 아무 것도 내게 묻지 아니하리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아버지께 구하는 것을

        내 이름으로 주시리라.

 

16:24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다락방 강화(講話) 8-3: 하나님께로부터 오셨음을 믿음] (16:25-27)

 

[요의(要義)]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에 대한 예언에서 제자들은 모호했다. 떠나시고 곧 돌아오신다는 말도 이해하기 어려웠고 아버지께로 가신다는 말도 이해하기 어려웠다. 그래서 그들에게서 질문이 많았다. 그러나 요16:29, 30에서 보면 이제 제자들이 어느 정도 주님의 말씀을 이해한 것 같다. 십자가 사건은 주님이 돌아가시고 부활하심으로 세상을 이기신 쾌거이며 이를 통해서 우리가 모두 승리자가 된 것이다.

 

<성경 본문>

 

16:25 이것을 비유로 너희에게 일렀거니와 때가 이르면

        다시는 비유로 너희에게 이르지 않고

        아버지에 대한 것을 밝히 이르리라.

 

16:26 그 날에 너희가 내 이름으로 구할 것이요

        내가 너희를 위하여 아버지께 구하겠다.

        하는 말이 아니니

 

16:27 이는 너희가 나를 사랑하고

        또 내가 하나님께로부터 온 줄 믿었으므로

        아버지께서 친히 너희를 사랑하심이라.

 

 

[다락방 강화(講話) 8-4: 말씀을 믿게 된 제자들] (16:28-32)

 

[요의(要義)]

 

  예수님이 죽음과 부활 예언을 수차에 걸쳐하셨지만 제자들은 이해하지 못하였다. 예수님과 제자 사이에 메시아관이 일치하지 못했었고 죽은 사람이 살아난다는 것도 제자들에게는 모호했다. 그러나 예수님의 마지막 강화에서 어렴풋하지만 예수님의 말씀을 이해하게 된 모양이다. 아마 확실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겟세마네 동산에서 제자들이 도망갈 것을 미리 말씀하셨을 것이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제자들에게 이르셨고, 제자들은 흩어져서 다시 오순절에 새로운 변화를 입고 땅 끝까지 이르러 주님의 증인이 되어야하기 때문에 오늘의 일은 하나님의 섭리로 이루어졌다고 보아야한다.

 

<성경 본문>

 

16:28 내가 아버지에게서 나와 세상에 왔고

        다시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가노라 하시니

16:29 제자들이 말하되 지금은 밝히 말씀하시고

        아무 비유로도 하지 아니하시니

 

16:30 우리가 지금에야 주께서 모든 것을 아시고

        또 사람의 물음을 기다리시지 않는 줄 아나이다.

        이로써 하나님께로부터 나오심을

        우리가 믿사옵나이다.

 

16:31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제는 너희가 믿느냐?

 

16:32 보라 너희가 다 각각 제 곳으로 흩어지고

        나를 혼자 둘 때가 오나니 벌써 왔도다.

        그러나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시느니라.

 

 

[다락방 강화(講話) 8-5: 세상을 이기신 예수님] (16:33)

 

[요의(要義)]

 

  이 단락(16:33)은 예수님의 승리의 선언이다. 예수님이 승리하심으로 산상에서 가르쳐주신 기도문 중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서 이루어지고,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과 같이 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되었다. 구원 받은 백성의 삶은 오늘 천국의 소유자 여야 할 것이다. 예수님이 초대하신 안식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11:28). 제자는 이 안식을 누리는 삶을 살 것이다. 예수님이 다 이루었다고 하신 말씀은 곧 승리자의 말씀이다.

 

<성경 본문>

 

16:33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 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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