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과 삶

4 복음서가 말하는 예수 (013)

profkim 2025. 4. 27. 15:17

 

4 복음서가 말하는 예수 (013)

The Panorama of Gospels

 

. 예수님 탄생과 사역의 준비

(001-026)

 

 

013. 요셉이 예수님과 성전에 올라감

 

성경: 2:21-24

장소: 예루살렘 성전

: 6, 5 ? B.C.

등장인물: 요셉과 마리아, 아기 예수

중요 메시지: 율법에 따른 장자를 드리는 정결 의식 즉 할례를 행하신 일

 

 

1-1. [아기 예수의 정결 예식] (2:21-24)

 

[요의(要義)]

 

예수님의 할례는 난지 8일 째 날에 예루살렘 성전에 올라가서 번제와 속죄제를 드린 일을 말한다(12:2-6). 모세의 율법은 난지 팔일에 할례(割禮)를 행하여 정결하게 해야 한다. 이는 오래전부터 내려온 규례이며 모세가 하나님과 세운 계약이다. 요셉은 가난한 사람이었는가 보다. 그래서 율법이 정한 바대로 비둘기를 제물로 드렸다.

 

요셉 부부는 경건한 사람들이다. 율법에 따라서 장자를 드리는 규정에 따라(13:2, 12,15)서 할례를 행하기 위하여 예루살렘 성전에 올라갔다(12:2-4). 그리고 그 이름을 천사가 일러 준대로 예수(2:21)라 하였다.

 

예수님 할례를 행한 뒤 33일에 마리아와 요셉은 희생제를 드리기 위해서 성전에 나타났을 것이다(13:2, 12, 15). 첫 태에서 난 아이는 주의 것이니 규례대로 성전에 올라가서 예물을 드려야 한다.

 

<성경 본문>

 

2:21 할례 할 팔 일이 되매 그 이름을 예수라 하니 곧 잉태하기 전에 천사가 일컬은 바러라.

 

2:22 모세의 법대로 정결예식의 날이 차매 아기를 데리고 예루살렘에 올라가니

       * 베들레헴에서 예루살렘까지 거리는 8km 정도 된다.

 

2:23 이는 주의 율법에 쓴 바 첫 태에 처음 난 남자마다 주의 거룩한 자라 하리라 한 대로 아기를 주께 드리고

 

2:24 또 주의 율법에 말씀하신 대로 산비둘기 한 쌍이나 혹은 어린 집비둘기 둘로 제사하려 함이더라.

 

 

2025427()

2025 J. K. Kim

 

   여기 사용한 성경전서 개역 개정판저작권은 재단법인 대한성서공회 소유이며 재단법인 대한성서공회의 허락을 받고 사용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