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복음서가 말하는 예수 (014)
The Panorama of Gospels
가. 예수님 탄생과 사역의 준비
(001-026)
014. 시므온의 예언
성경: 눅2:25-35
장소: 예루살렘
때: 6, 5 ? B.C.
등장인물: 시므온과 예수님 가족
중요 메시지: 메시아 탄생을 증언한다.
1-1. [시므온의 증언] (눅2:25-35)
[요의(要義)]
시므온은 의로운 사람이다. 난지 40 일되는 아기 예수를 안고 하나님께 감사 찬송을 드린다. 아기 예수의 정결 의식은 난지 7일 만에 있었고 그 후 남자아이를 낳은 여인은 33일 만에 정결의 식을 행하게 된다(게12:1-5). 그러므로 이때는 예수 나신 지 40일이 된다. 시므온은 “구원을 보았다.”라고 했다(눅2:30). 또 “이방을 비추는 빛”이요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영광”이라고 하였다. 주의 부모가 놀라고 기이하게 여겼다(눅2:33). 시므온의 증언은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로 구속자로 오셨음을 말 한다(눅2:25-35).
시므온은 약속을 믿고 신실하게 살아온 사람이다. 그 약속이 이루어졌으므로 감사한다(눅2:29). 우리는 과거를 통해서 현재를 정립(正立)하게 되고 나아가서 미래를 지향(指向)하게 된다. 시므온은 구약과 자신의 신앙생활에서 메시아의 오심을 믿고 바라고 살아온 사람이다. 시므온은 예수님에 대해 “이방을 비추는 빛이요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영광이니 이다.” 예언함은 그가 구원을 보았고 그 구원이 전 세계로 퍼질 것도 믿었다고 보인다.
예수님의 장래(將來) 일도 예견했던 것 같다(눅2:34, 35). 이는 대적들에 대한 예언과 고난에 관한 예언이라 할 것이다.
<성경 본문>
2:25 예루살렘에 시므온이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 사람은 의롭고 경건하여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라.성령이 그 위에 계시더라.
2:26 그가 주의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는 죽지 아니하리라 하는 성령의 지시를 받았더니
2:27 성령의 감동으로 성전에 들어가매 마침 부모가 율법의 관례대로 행하고자 하여 그 아기 예수를 데리고 오는지라.
2:28 시므온이 아기를 안고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2:29 주재여 이제는 말씀하신 대로 종을 평안히 놓아 주시는 도다.
2:30 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사오니
2:31 이는 만민 앞에 예비하신 것이요
2:32 이방을 비추는 빛이요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영광이니 이다. 하니
2:33 그의 부모가 그에 대한 말들을 놀랍게 여기더라.
2:34 시므온이 그들에게 축복하고 그의 어머니 마리아에게 말하여 이르되 보라 이는 이스라엘 중 많은 사람을 패하거나 흥하게 하며 비방을 받는 표적이 되기 위하여 세움을 받았고
2:35 또 칼이 네 마음을 찌르듯 하리니 이는 여러 사람의 마음의 생각을 드러내려 함이니라 하더라.
2025년 4월 27일(일)
ⓒ 2025 J. K.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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