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斷想)] “늙은이는 꿈을 꾸리라” 2020년 3월 19일 “늙은이는 꿈을 꾸리라” 꿈이 사라진 세대를 바라본다. 그들은 무기력하고 활력이 없다. 목표가 없으니 갈 곳을 모른다. 방황하게 된다. 오늘 젊은 세대를 “방황의 세대”라 하든가! 물질의 풍요와 정신세계의 해이(解弛)가 가져온 결과이다. 오늘 우리 사회는 무엇을 잃었는가? 돈이 .. 단 상(斷 想) 2020.03.19
08. [詩] 나무 올빼미 [詩] 나무 올빼미 올빼미로 태어나서 20년 두 눈 크게 뜨고 무엇을 보았느냐 빠르게 지나가는 자동차 아이들 노는 모습 자전거 타고 가는 딸아이들 연인들의 사랑 이야기 공원을 지키는 너 너는 비밀을 지킬 줄 아는 증인 이제 청년이 된 너 무엇이 가장 멋진 풍경이드냐 조용한 새벽 차분.. 김정권의 시 2020.03.07